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231

대구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 이곳이 토스 명당이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 이곳이 토스 명당이네. 올해 1월 1일부터 매일 1만 보 이상을 걷기로 다짐하고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습니다. 아파고 기운없었던 2일, 선배에게 붙잡혀 술을 마셨던 1일, 이렇게 딱 3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1만 보를 걷고있습니다. 대부분 사무실 출근도 지하철로 하면서 걸을려고 합니다. 사무실에 일하던 도중에도 집중이 되지 않거나 하면 상인동 월곡역사공원을 한 바퀴 걷고 옵니다. 사무실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면 정신도 몸도 맑아지고 생기가 새롭게 생깁니다. 더불어 월곡역사공원은 토스를 켜고 걷는 분들이 많아서 잔돈도 잘 줍습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 주소 : 대구 달서구 상인로 134-9(상인동 881-1)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월곡 우배선 장군.. 2023. 8. 17.
2023년 제28회 광복절,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2023년 제28회 광복절,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어제는 제78회 광복절이었습니다. 달력에 15일이 빨간색이어서 쉬는 분들이 계셨겠습니다. 저는 자영업이라 공휴일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열일하고 왔습니다. 퇴근길은 걸어서 왔는데요, 송현동을 걷는 도중에 광복절이라 게양된 태극기가 더러 보였습니다. 저희 집도 아침부터 태극기를 게양했는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으셨더군요.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무슨 나라사랑과 관계있냐고 반문하실 수 있으나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바로 작은 실천인 것이죠. 아파트 단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고 하던데 앞으로는 개선되겠죠. 초등학교 때 배운 동요가 생각납니다. 동요 : 태극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태.. 2023. 8. 16.
진미찌짐, 대구 염매시장가면 꼭 들리는 맛집 진미찌짐, 대구 염매시장가면 꼭 들리는 곳 반월당 네거리 부근에 염매시장이라고 있습니다. 이곳은 폐백, 이바지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았던 곳입니다. 물론 아직도 유명하고 몇 집이 성업중입니다.(예전보다는 줄었다는 것이죠) 제가 소개하고 싶은 바로 염매시장 입구에 있는 진미찌짐입니다. 제가 염매시장 인근에 일이있어 가면 꼭 들리는 집입니다. 배가 부르면 어묵이라도 하나 먹고 오는 집이 바로 진미찌짐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저 역시 이 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진미찌짐 위치 및 영업정보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11 (계산동2가 267-1) 전화번호 053-253-5370 진미찌짐 메뉴 부추전, 배추전, 빈대떡, 수수전, 감주 모두 1,500원 (2023. 8. 12. 기준).. 2023. 8. 14.
제6호 태풍 카눈(KHANUN) 조심이 답입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 조심이 답입니다. 요 며칠사이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에 대한 보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직전입니다. 태풍발생 후 경로를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변동을 부렸는데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초대형 태풍이라고 합니다. ※ 카눈(KHANUN)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 일본에 상륙하면서 더욱 규모를 키웠다는데 단단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마당에 나가서 괜찮을까 하면서 살펴보고 왔는데 그래도 걱정입니다. 풍속 35m/s 실감이 나지 않는 속도인데요 방송을 보니 사람이 앞을 잘 걸어가지 못하는 속도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2r-U3QGP2o4 출처 : 채널A 뉴스 불가피하게 외부에.. 2023. 8. 10.
이천동 거북이생고기에서 선배님들과 소주 한 잔했습니다. 이천동 거북이생고기에서 선배님들과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려고 준비하는데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선배들과 이천동 거북이생고기에 있는데 저녁 일정이 없으면 한 잔 하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집에서 걸으면 약 15분 ~ 20분 거리라 냉큼 걸어갔습니다. 헐 그런데 선배님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를 부를 선배님(저보다 9년 선배님)이 제가 거북이생고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막내셨더군요. 막내자리를 저에게 양보하시기 위해서 저를 부르셨나 봅니다. 이천동 거북이생고기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봉로 104 (이천동 557-15) 전화번호 : 053-472-5600 대구중학교에서 봉덕시장방향 120m 정도 가게 앞에 3대 정도 주차가능 영업시간 : 17:00 ~ 00:40 일요일은 정기휴무 .. 2023. 8. 8.
대구 지상철, 지하철, 버스타고 달성공원 새벽시장 구경 대구 지상철,지하철, 버스타고 달성공원 새벽시장 구경 가끔 일찍 잠들어서 새벽에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곤해서, 술 한잔해서 등 이유가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 새벽, 전날 마신 동동주로 인해 새벽 3시에 잠에서 깼습니다. 다시 잠자려고 해도 더워서 쉽지 않더군요. 마침 토요일이고해서 달성공원 새벽시장 구경도 하고 900번식당에 들러서 선지해장국 한 그릇 먹고 달성공원 구경하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곤하면 오후에 낮잠을 자면 되니까요. 토요일이니까요. 대구 달성공원 부근으로 가는 405번 버스를 타러 나갔는데 아뿔사 횡단보도에 도착하니 건너편에서 막 출발해버렸습니다. 정거장에서 다음 버스를 확인해보니 15분 뒤에 도착. 이른 아침 공기도 시원해서 걷기로 했습니다. 정거장을 지나면서 405번.. 2023. 8. 7.
코스모스 보기가 힘들어요.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 코스모스 보기가 힘들어요.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국도변을 달리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한들한들 코스모스인데요, 요즘에는 코스모스 보기가 힘드네요. 요즘 많이 보는 꽃은 노란색으로 일명 "황화코스모스"라고 꽃입니다. 둘다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노란코스모스 또는 황화코스모스가 자라는 곳에는 우리가 알던 기존의 코스모스가 번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순간에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요. 둘다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는 1930년 ~ 1945년 사이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 꽃의 잎을 가면히 보면 황화코스모스가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노란색으로 덮힌 언덕이 보기는 좋은데 기존의 코스보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2023. 8. 6.
대구 수성구 추어탕 맛집 : 무궁화추어탕 대구 수성구 추어탕 맛집 : 무궁화추어탕 친구와 친구의 단골집인 수성구 무궁화추어탕에 갔다. 얼마나 자주 다녔으면 사장님이 친구 성까지 안다. "O사장님 오셨어요.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오셨네요" 라신다. 음식점에서 이름을 알정도라니 ~ 추어탕에 꼽혀도 제대로 꼽힌 친구다. 나도 좋아하는 집이다. 단골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 번씩 찾는 정도이다. 대구 수성구 무궁화추어탕 주소 : 대구 수성구 수성로 130(상동 30-2)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일요일은 휴무 주요메뉴 비빔밥 12,000원 추어탕 11,000원 이곳에서 주문은늘 비빔밥이다. 우리가 일반 식당에서 먹는 비빔밥에서 계란만 빠졌다고 보면 된다. 대신 국으로 추어탕이 나온다. 즉 비.. 2023. 8. 3.
담배피는 사람들~ 조심합시다. 질서의식 & 준법정신을 가집시다. 담배피는 사람들~ 조심합시다. 질서의식 & 준법정신을 가집시다 꼰대로서 한 마디 던질려고 한다. 며칠 전 서울 출장길이었다. 동대구역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담배 한 대 피러 흡연구역으로 갔다. 흡연구역까지 약 10여 미터 전부터 좌우측에 담배꽁초가 어지럽게 버려져있었다. 나도 애연가지만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만약 저곳이 자신의 집이나 방이었다고 해도 저렇게 함부로 버렸을까? 안타깝다. 일단 성인이 되어야 담배를 피울 수 있으니 모두 20대 이상으로 가정하고 아직도 질서와 준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성인이 있다는 사실. 정말 한번 되짚어 봐야 한다. 서울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버젓이 흠연구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구역 밖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서울역에 근무하는 청원경찰(?)분이 나오셔서.. 2023. 8. 2.
분꽃, 꽃말은 겁쟁이, 내성적, 소심, 수줍음 분꽃, 꽃말은 겁쟁이, 내성적, 소심, 수줍음 비가 멈춘 어느 날 산책하는 데 노란색 꽃이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산책로 옆에 조금 있나 했는데 돌아보니 동산에 가득했습니다. 꽃이름을 알려주는 다음이나 네이버 앱 덕분에 요즘 꽃 이름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 앱으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이름도 참 이쁘더군요. 분꽃 분꽃의 꽃말은? 분꽃의 꽃말은 겁쟁이, 내성적 소심, 수줍음이라는데 제 성격과도 비슷한 느낌. 하하하. 분꽃은 한 가지 색이 아니었습니다. 노란색, 보라색 그리고 섞여 있기도 했는데 색이 변하는 꽃인가 싶기도 합니다. 2023. 7.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