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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찍은사진들9

콜레우스, 꽃말은 절망적인 사랑, 선량한 가풍 골목길을 걷다보면 정성스럽게 화단을 가꾼 집이나 공터를 더러 볼 수 있다. 꽃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정성껏 관리를 하셔서 오가면서 눈호강을 한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좁은 공터에 처음 보는 꽃이 보였다.   작년에는 다른 꽃이 폈는데 올해는 처음 보는 꽃이었다. 냉큼 꽃이름을 검색해봤다.   꽃 이름은 콜레우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한 속으로 전세계에 약 150종이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1959년에 들어왔다고 한다. 년도까지 정확히 있는 것을 보면 공식적으로 들어온 것 같다.    주로 관상용으로 온실이나 정원에 심는데 사진처럼 잎이 화려하다. 콜레우스의 꽃말은 절망적인 사랑 또는 선량한 가풍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본 것은 콜레우스의.. 2024. 6. 23.
단풍도 이제는 많이 떨어졌네요. 굿바이 2023 가을 단풍도 이제는 많이 떨어졌네요. 굿바이 2023 가을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목도리와 마스크가 필요하더군요. 약 10일 정도만 지나면 1년 중 밤이 제일 깊다는 동짓날이 있는 동짓달이 시작되는 만큼 추워질때도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살짝 걱정입니다. 동짓달에 파주, 서울, 단양 등 위쪽으로 출장을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추위를 많이 타는데 위쪽으로 갈수록 추워질테니까요. 퇴근길에 늘 하던 산책겸해서 공원을 걸었는데 아직 남아 있는 단풍이 보이더군요. 그냥 지나치기에는 야간 조명과 어울려 이뻐서 스마트폰을 꺼냈습니다. 봄에 싹이 나고 연한 초록색으로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여름날 진한 초록색으로 싱그럽게 하고, 가을에는 여러가지 색으로 눈을 즐겁게 해줬는데 이제는 이별을 해야겠죠. 사계절이 이렇게 후다.. 2023. 12. 3.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 비 오는 날엔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어보세요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 비 오는 날엔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어보세요 한 순간 놓치지 않고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은 정말 유용한 기기임에 틀림없습니다. 못하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거운 카메라보다 아주 유용하죠. 간혹 만나는 분들 중에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드리는 조언은 많이 찍어보라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의 시작은 많이 찍는 것입니다. 많이 찍어보는 경험속에서 노하우가 쌓일 수 있으니까요. 최근 제가 비가 오는 날에는 한 번씩 동네를 산책합니다.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기 위해서죠.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을 위해 드리는 오늘의 주제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비오는 날 사진찍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찍어보면 정말 괜찮은.. 2023. 6. 9.
영남대학교 풍경과 대학축제 영남대학교 5월 풍경과 대학축제 지난주에 영남대학교에 특강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앞으로 들어갔는데 5월 풍경이 너무 좋더군요.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좌우로는 메타세콰이어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침 좌우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고 차량통행이 없는 시점을 노려 횡단보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고 맑은 5월 풍경은 찍어줘야 하니까요. 주차한 김에 운동장으로 내려가서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영남대학교 풍경이 시원했습니다. 모처럼 만나는 파란하늘이기도 했고요. 운동장에 클로버가 보여서 잠시 네잎클로버 찾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강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선물로 하나씩 주고 있으니까요. 제가 또 네잎클로버 찾기에는 일가견이 있으니..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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