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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3

수성못 울룰루문화광장 앞 어묵푸드트럭 수성못 울룰루문화광장 앞 어묵푸드트럭 설 연휴 전날 밤, 정말 바빴습니다. 무려 5군데를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친구, 선배, 후배 등 무려 5차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곤드레만드레 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5차 이후에는 취기가 올랐습니다.(비틀거리지는 않았음) 선배님들과의 자리였는데 마치고 나오는데, 선배 한 분이 맛집이 있다고 안내하셨습니다. 수성못에서 술을 드시면 꼭 찾는 맞집이라면서 해장도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수성못 울룰루문화광장 대구 수성구 수성못2길 53 울루루 문화광장은 2017년 9월 조성된 곳으로 호주 블랙타운 시와 자매결연으로 2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이며 세상에서 제일 큰 울루루 바위라를 모티브로 만듦 약 100미터 정도 걸었는데 수성못 울룰루문화광장이었습니다. 울룰루문화광장 주변에는.. 2024. 2. 13.
수성못까지 걷기, 겨울인데 봄날같네 수성못까지 걷기, 겨울인데 봄날같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어제는 봄날씨 같았습니다. 일요일 점심을 먹고, 수성못까지 걸었습니다. 수성못도 한 바퀴 반 돌았습니다. 일요일 날씨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봄날같은 겨울" 수성못 둘레길 총 길이는 약 2km 저는 한 바퀴 반을 돌았으니 약 3km를 걸은셈이더군요. 집에서 수성못까지 걷는 도중에는 상동교, 두산교, 용두교를 지나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날씨에 운동하러 많이 나오셨더군요. 심지어 돌로 만든 벤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분들도 꽤 있으셨습니다. 오래간만에 운동하면서 만나셨는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분들도 계셨고요. 어제 만큼은 봄날이었던것 같습니다. 길을 걷는 동안 친구가 했던 말이 떠 올랐습니다. 신천을 통해서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만.. 2024. 1. 15.
걸으면 보이는 것들, 수성못의 저녁놀 걸으면 보이는 것들, 수성못의 저녁놀 지난 주말 오후 늦게 운동삼아 봉덕동에서 수성못까지 왕복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참 좋더군요. 맑은 날 건강을 위해서 신천을 따라 걷는데 신천의 풍경도 시원했습니다. 일단 하늘이 맑으니 좋았고, 신천에 흐리는 물에 비친 모습도 꽤 근사했습니다. 지난 겨울, 봄까지는 이런 시원하고 맑은 뷰를 쉽게 볼 수 없었죠. 하지만 봄비가 제대로 내리고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가 되니 이런 행운도 가져봅니다. 바램이 있다면 1년 4계절 모두 이런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황화코스모스 역시 피기 시작했는데 노랑색 흔들림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황화코스모스의 번식력이 너무 좋아서 기존에 우리가 알던 코스모스 보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파란하늘에 ..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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