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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보기가 힘들어요.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국도변을 달리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한들한들 코스모스인데요,
요즘에는 코스모스 보기가 힘드네요.
요즘 많이 보는 꽃은 노란색으로 일명 "황화코스모스"라고 꽃입니다.
둘다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노란코스모스 또는 황화코스모스가 자라는 곳에는 우리가 알던 기존의 코스모스가 번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순간에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요.
둘다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는 1930년 ~ 1945년 사이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 꽃의 잎을 가면히 보면 황화코스모스가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노란색으로 덮힌 언덕이 보기는 좋은데
기존의 코스보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옛 노래에 자주 등장하는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년의 순결, 순정을 뜻한다고 합니다.
최근 길을 걷다 코스모스를 만났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국도 드라이브를 자주 하는 편인데 코스모스를 조금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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