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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노란색 야생화 꽃말은?
애기똥풀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 or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에서 수성파크골프장으로 넘어가는 길에 담장밖으로 노란색 야생화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걷자 군락지처럼 정말 많더군요.
꽃, 야생화에 대해서는 거의 무뇌한이라 바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애기똥풀일 확률 99%
함께 나온 이미지를 통해서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똥풀은 늦은 봄에서 늦은 여름(5월 ~ 8월)까지
노란 꽃을 피운답니다.
아마 등산을 하거나 야외를 걷다보면 마주칠 수 있는 꽃이랍니다.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가지나 잎을 꺾으면 노란즙이 나오는데 이 색깔이 애기똥색을 닮았기 때문이랍니다.
애기똥풀의 슬픈 전설
‘애기똥풀’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눈을 뜨지 못해 볼 수 없는 아기 제비가 있었는데 엄마 제비는 안타까운 마음에 약초를 찾아 나섰고 애기똥풀의 즙을 눈에 발라주면 눈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어렵게 찾아냈지만 꽃을 지키는 뱀과 싸우다 엄마 제비는 죽고 말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애기똥풀에는 엄마의 지극한 사랑 혹은 몰래주는 사랑이라 꽃말이 붙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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