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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준 울릉도 후계자농원 우산고로쇠, 향이 진하네
친구가 몸에 좋은 것이라고 울릉도 후계자농원 우산고로쇠 한 병을 줬다. 친구 덕분에 고로쇠도 마셔보고 하하하 쌩유쌩유
내가 한 박스를 구매한 것도 아니고 해서 마시기만 할려고 했는데 오늘 TV를 보다가 울릉도에서 캠핑하는 분 사연에서 고로쇠 채취하는 장면을 보고 귀한 것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
친구에게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그냥 산에서 채취하겠지 그랬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고올라서 고로쇠를 채취하는것을 보고 살짝 놀랐다.
물론 내가 받은 고로쇠가 TV에 나온 고로쇠가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이 많기로 한 울릉도에서 눈길을 뚫고 산길을 모노레일 등을 타고 채취하는 것이라 귀한 느낌이 들었다.
마셨을때 마지막에 느끼는 맛이 한약, 인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특하다고 했는데, 지금 자세히 보니 사포님 향이란다. 우산고로쇠의 특징이었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해서 골리수라고 불린다는데 내가 필요한 것이었다. 이미 뼈와 치아 영양제를 먹고 있으니까~
몸에 좋은 것을 나눠준 친구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해야겠다. 솔직히 받을 때에는 고로쇠네 했는데 방송보고 찾아보니 그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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