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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 중구 대백손칼국수, 경대병원 앞 칼국수 맛집

by dnflehdsp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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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백손칼국수, 경대병원 앞 칼국수 맛집

 

 

 

 

지역마다 칼국수가 맛있는 곳은 꼭 있다.

대구도 마찬가지다.

일단 칼국수맛집은 시장에 많은데, 대표적인 곳이 서문시장이다.

그 외에 손에 꼽는 칼국수 맛집이자, 단체모임이 많은 곳이 바로 대구 중구 경대병원 앞에 있는 대백손칼국수이다. 흔히 대백칼국수라고 '손'은 빼고 부르고 있다.

 

 

지난 주 대백손칼국수에서 선배님들 모임이 있어서 잠시 다녀왔다.

 

 

 


 

대백손칼국수(대백칼국수)

 

주소 : 대구 중구 동덕로 114(삼덕동)

영업시간 : 10:00 ~ 21:00

토요일은 정기휴무

예약전화 : 053-426-2792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서

경대병원 방향 190미터 정도

 


 

대부분 은퇴하신 선배님들이라 모임시간이 빨랐다.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많은 선배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셨다.

 

 

사실 내가 너무 빨리 도착했나 했는데, 알고보니 안쪽 단체석에 다들 계셨다.

후다닥 사진 찍어드리고, 자리를 잡았다.

 

 

 

이미 수육과 파전이 나와 있었다.

아주 먹음직 스러웠다.

 

 

 

수육은 다소 큼지막하게 썰어져서 좋았고,

해물파전은 노릇노릇한게 맛있게 보였다.

 

늘 강조하지만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게 되는데, 눈이 맛있다고 했다. 하하하

 

 

자리를 잡자 말자 시원하게 한잔 말아주셨다.

딱 한 모금으로 원샷할 수 있을 정도였다.

'선배님 감사합니다'를 외치면서 꿀꺽.

 

 

 

첫 안주는 수육.

살짝 간장에 찍어 먹는데 부들부들했다.

 

 

 

맛있는 음식은 입안에 조금 오래두게 되는데 입안에서 이리저리 돌려가며 아주 천천히 먹었다. 맛있는 음식은 정말 입안에 오래 머물게 해야 한다.

 

이거 머 새우깡 광고도 아닌데 자꾸 손이 갔다.

 

 

 

잘 먹네 하시면서 다른 선배님께서 제조해주신 두 번째 잔.

역시 '감사합니다'

난 선배님들과 하는 자리가 좋다.

혹시 선배님들이 싫어하는 건 아니냐고?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한다.

불편한 사람 또는 후배를 부르지는 않을테니까.

 

같은 테이블에 앉은 선배님의 술 잔이 비면 후다닥 채워드렸다.

 

 

 

 

 

 

 

해물파전도 바싹함이 있어서 좋았다.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이 좋아한다는데 기회되면 경대병원 앞 대백손칼국수의 해물파전도 맛 봤으면 좋겠다.

 

어디 내놓더라도 빠지지 않을 것 같다.

 

선배님들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나이들면 남는 것은 친구밖에 없다는 진리를 깨우치게 된다. 특히 고등학교 친구들.

 

모두들 고등학교 동기들이신데 가만히 보면 마음은 아직 17살~19살이다.

 

선배님들 덕분에 경대병원 앞 대백칼국수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선배님들의 동기애를 몸으로 느꼈고, 맛있는 수육과 해물파전 그리고 폭탄도 잘 먹고, 마시고 왔습니다.

 

"선배님들 건강하시고요 다음 모임에도 꼭 불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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