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검단동 타이어뱅크(검단점) :: 펑크나서 갔는데 결국은 타이어교체

대구 북구 검단동 타이어뱅크(검단점) :: 펑크나서 갔는데 결국은 타이어교체

 

 

강의가 있던 날, 차를 타고 출발하려는데 경고등이 들어왔다. '무슨 경고등이지?' 하면서 안경을 벗고 자세히 봤더니 타이어 펑크? 펑크로 인해 공기압이 낮아져서 경고등이 들어온 것 같았다.

 

 

강의시간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으나 첫 강의부터 지각할 수 없었고, 타이어 상태를 보니 학교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학교까지 가는 내내 경고등에 신경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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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검단점

 

대구 북구 검단로 104

(북구 검단동 936-14)

영업시간 08:30 ~ 19:30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전화번호 053-383-6886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교체한 고객에게는

공기압, 밸런스, 펑크수리, 위치교환, 점검 등 무료. 타이어뱅크 타지점에서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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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끝내고 다시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니 바람이 많이 빠지지는 않았다. 만약 타이어가 바닥에 붙었다면 보험회사를 불러서 처리했을 것이지만 아직은 미세하게 바람이 빠졌는지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인근 타이어매장을 검색하니 제일 가까운 곳이 대구 북구 검단동에 있는 타이어뱅크 검단점이었다. 

 

 

 

거의 영업마감시간에 임박해서 도착. 점검을 하니 역시 뾰족한 못 종류가 박혀 있었다.

 

 그런데 펑크를 때울려고 하니 타이어뱅크 직원분이 타이어 마모가 심하다고 했다. 왠만하면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11월이면 4년이 되기에 타이어를 갈때도 되었다 싶어서 갈기로 했다.

 

 

 

 

타이어는 조금 저렴한 것으로 선택했다. 최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면서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고 평소 안전운전하는 습관이 있어서 저렴한 타이어도 괜찮을 것 같아 3+1 행사에 맞춰서 교체를 했다.

 

타이어뱅크 검단점에는 3분이 함께 일하고 있었는데 호흡이 아주 좋았다.  

 

호흡이 잘 맞아야 업무 효율도 높고 즐겁게 일할 수 있으니까.

 

 

타이어를 모두 갈고 나서 타이어뱅크의 서비스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다. 

 

타이어뱅크에서는 펑크 수리, 위치교환, 휠 밸런스, 탈부착, 장착, 공기압보충, 휠 얼라인먼트 등 모든 서비스가 비용 제로 였다. 더불어 안심보상서비스까지 무상 가입!!!

 

펑크를 때우러 갔다가 3+1로 타이어교체도 하고 이제는 다니면서 타이어뱅크가 어디 있는지 봐둬야겠다. 그래야 무상 서비스를 챙겨 받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