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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도시락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도시락 저녁에 대표님들과 최근 IT이슈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는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공부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 식사도 도시락으로 제공되고, 공식적인 2차 모임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마음 맞는 대표님끼리 한 잔하는 경우는 있어도 대부분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끝나면 돌아가는 분위기이다. 6월 포럼에서는 참석인원이 많아서 넓은 홀에서 진행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도시락이 각각의 자리에 준비가 되어있었다. 준비된 도시락은 원할머니보쌈족발도시락이었다. 2~3번 정도 먹어봤었는데 정말 구성이 알찬 도시락이다. 도시락계의 명품이라고 해야 할까? 하하하 원할머니보쌈족발도시락은 밥과 국을 기본으로 두 가지의 메인과 여섯 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표.. 2023. 6. 16.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서핑인대구)개최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서핑인대구) 개최 대구광역시는 2023년 6월 22일(목)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이 대구에 귀환하여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도 대구시는 지난 5월 3일 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통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과 정착을 위한 경로를 구축하여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 중소, 중견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최대 10만 원의 실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지역의 공공기관 사택을 최대 2년간 무상(관리비 본인 부담)으로 제공한다... 2023. 6. 15.
횡단보도에서 만난 일일초, 꽃말은 즐거운 추억 횡단보도에서 만난 일일초, 꽃말은 즐거운 추억 늦은 오후 파란 하늘을 보면서 걸었다. 걷다가 보니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가 멋진 뷰를 선물로 주는 늦은 오후였다. 앞산네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데 큼지막한 화분에 이쁜 꽃이 보였다. 빨리 다음 앱을 켜서 무슨 꽃인지 꽃이름을 검색했다. 화분에 가득 핀 꽃의 이름은 일일초(日日草) 학명은 Catharanthus roseus, Vinca rosea 학명은 단어도 어렵지만 발음도 어렵다. 아무튼 이 녀석은 번갈이 꽃이 계속 피어나서 일일초라고 한단다. 색도 다양하고 장식으로 많이 사용된단다. 생김새는 연분홍 연지곤지를 찍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중국 경극에 나오는 배우들 분장 같기도 하다. 일일초의 꽃말은 즐거운 추억. 꽃말이 즐거운 추억.. 2023. 6. 14.
능소화, 양반꽃라고도 하죠. 꽃말은 명예 능소화, 양반꽃라고도 하죠. 꽃말은 명예 비내리는 밤, 매일매일 채워야 하는 걸음 수가 있어서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섰다.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로 인해 늦은 시간 빗속 산책이었다. 산책 도중에 저 멀리 보이는 담벼락에 연분홍색이 가득하다. 가까이 다가가봤더니 능소화였다. 벌써 능소화가 필 시기인가? 보통 7월에 피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올해가 덥긴 더운 모양이다. 모두 활짝 폈다. 능소화는 키우기 쉽다고 한다. 아직 키워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그냥 꺽꽂이만 하면 된다고 한다. 양지바른 곳에 심어주면 담벼락, 전봇대 등을 타고 잘 자란다고 한다. 나름 생존력은 강한 식물인가 보다. 능소화는 양반꽃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싹이 늦게 나오는데 이 모습이 느긋한 양반 모습에 대비해서 양반꽃이라고 불렀고, 평민들..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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