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난 초콜릿 받았음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받았음 (자랑질?)

 

 

오늘은 초콜릿이 1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일 것입니다.

바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유래, 기원은 다들 감잡고 계실터라

부연설명은 패스

알고 싶으시면 포털사이트에서 '발렌타인데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확인이 가능함

 

 

저녁을 먹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깨톡이 울렸습니다.

친구가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을 보냈더군요

 

아싸~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오늘 초콜릿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중?

아니고요 아닙니다.

 

요즘은 선물 보내기가 참 좋죠?

기프티콘을 이용하면 되니까요

예전에는 직접 만나서 전해줄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슝하고 보낼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꼭 초콜릿을 보낼 필요도 없죠.

페이스북의 지인을 보니까

가족끼리 피자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치킨도 함께 먹더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 말씀입니다.

일부 기업의 상술일 수도 있겠으나

이런 날을 통해 가까운 사람에게

표현해 보는 것은 좋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평소 고마운 친구에게, 지인에게

작은 선물 하나 보내면서

감사를 표현하기 좋은 날이잖아요.

 

오늘 초콜릿을 보내온 친구에게 인증사진도 보내고 잘 먹을게 하는 말도 전해야겠습니다.

 

To 선물 보내온 친구에게......

 

다음 달에는 내가 숨겨둔 짜장면 맛집에서 짜장면 사줄게 ㅎㅎㅎ

아 짜장면은 4월 14일에 사줘야 하나?

그럼 머 다른 곳에서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