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대구 남구 봉덕동, 있을 것은 다 있음.
야간 산책을 시작하면서 문득 우리동네 봉덕동이 살기 좋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아파트단지는 더 좋겠지만요.
대구 남구 봉덕동(정확히는 3동)에 있는 우리 집을 기준(남구청 남쪽 건너편)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니까 걸어서 5분 이내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있더군요.
지금부터 보여드릴께요
먼저 카페가 많습니다.
개인카페 부터 별다방까지 있습니다.
집 바로 앞에는 집으로 찾아오는 친구들과 들릴 수 있는 카페와 제가 주로 손님을 만나거나 멘토링 or 컨설팅을 하는 카페와 별다방도 있답니다.
아울러 팔래스호텔 앞에서 카페,
마트, 편의점 등이 있어서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요즘 많이들 이용하시는 코인세탁소, 세차장, 주유소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이 중요한 데요 치킨집을 비롯해서 맥주 한 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육개장집도 있습니다. 물론 왕복 4차선 도로만 건너도 콩나물국밥, 뚝배기해장국 등 식당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피자집도 2개 있답니다. 그래서 간혹 주문하면 배달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동네가 바로 대구 남구 봉덕3동이랍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봉덕 3동 건너편인 봉덕 1동에는 하이마트까지 있어서 급한 경우(마우스, USB 구매)에는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지하철도 약 10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정식집도 오래된 집이 2곳이나 있어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신천이나 앞산으로 운동하기도 좋아서 저에게 알맞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문득 오늘 동네를 산책하다가 우리 동네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몇 군데 사진찍어 자랑해봤습니다.
참 가끔씩 이용해야하는 행정복지센터는 걸어서 3분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투표하는 날 제일 편합니다. 일어나서 대충입고 모자 눌러쓰고 가서 뚝딱하고 오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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