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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에서 해장국에 소주 한 병

by dnflehdsp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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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배님들과 1차로 치맥을 즐기고 약간 부족한 알코올을 보충하고 해장도 할 겸해서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에 갔다.

 

 

남다른감자탕 앞산점은 정말 오래 간에 다시 찾았다. 5년은 더 된 듯하다.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앞산점)

 

대구 남구 대명로 202 (앞산네거리)

영업시간 10:00 ~ 23:30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

예약전화 : 053-621-2110

 

 


 

9시가 넘어서 그런지 식당은 조용했다.

요즘 어딜 가나 그 시간대에는 손님이 없는 것 같다.

 

경기가 힘들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해장국 3개에 소주 1병을 주문했다.

 

정말 약간의 알코올이 부족했기에 1병만 주문하고, 저녁은 안 먹고 치맥을 한 상태라 해장을 해야 두 선배님이 댁에 가셔도 형수님에게 잔소리를 듣지 않으리라. 하하하

 

 

 

 

 

 

기본 반찬으로 소주 한 잔씩 드링킹.

알싸한 목 넘김. 부족함을 채우는 그 느낌.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남다른감자탕의 해장국.

먹음직스러웠다.

남다른 감자탕에서는 해장국을 다른 말로 부르는데 기억이 안 난다.

 

 

 

비록 술은 마셨으나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찰칵찰칵.

 

 

 

 

 

부드러운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밥 반그릇 말아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었다.

 

이렇게 술 마신 뒤에 해장국 한 그릇 하면 다음날 숙취가 없어서 좋다. 다만 뱃살은 늘어나겠지만 말이다.

 

몇 년에 다시 가본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에서 선배님들과 해장도 잘하고, 부족한 2%도 잘 채우고 왔다. 그리고 아침 숙취도 없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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