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등학교 선배님들과 1차로 치맥을 즐기고 약간 부족한 알코올을 보충하고 해장도 할 겸해서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에 갔다.
남다른감자탕 앞산점은 정말 오래 간에 다시 찾았다. 5년은 더 된 듯하다.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앞산점)
대구 남구 대명로 202 (앞산네거리)
영업시간 10:00 ~ 23:30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
예약전화 : 053-621-2110
9시가 넘어서 그런지 식당은 조용했다.
요즘 어딜 가나 그 시간대에는 손님이 없는 것 같다.
경기가 힘들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해장국 3개에 소주 1병을 주문했다.
정말 약간의 알코올이 부족했기에 1병만 주문하고, 저녁은 안 먹고 치맥을 한 상태라 해장을 해야 두 선배님이 댁에 가셔도 형수님에게 잔소리를 듣지 않으리라. 하하하
기본 반찬으로 소주 한 잔씩 드링킹.
알싸한 목 넘김. 부족함을 채우는 그 느낌.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남다른감자탕의 해장국.
먹음직스러웠다.
남다른 감자탕에서는 해장국을 다른 말로 부르는데 기억이 안 난다.
비록 술은 마셨으나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찰칵찰칵.
부드러운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밥 반그릇 말아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었다.
이렇게 술 마신 뒤에 해장국 한 그릇 하면 다음날 숙취가 없어서 좋다. 다만 뱃살은 늘어나겠지만 말이다.
몇 년에 다시 가본 앞산네거리 남다른감자탕에서 선배님들과 해장도 잘하고, 부족한 2%도 잘 채우고 왔다. 그리고 아침 숙취도 없었다. 하하하
728x90
반응형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티나무칼국수돈까스, 남구 이천동 돈까스와 칼국수맛집입니다. (3) | 2024.10.21 |
---|---|
역전할머니맥주 영대병원점, 선배들 모임에 따라가서 안주 맛보기. 아주 괜찮음 (2) | 2024.10.05 |
칠곡 왜관 맛집 : 황금원, 야끼우동 먹기 위해서 줄서는 것은 기본 (0) | 2024.08.26 |
봉덕시장 맛집 : 현짬뽕, 일요일에도 줄서서 먹어야함 (20) | 2024.07.31 |
방천야시장, 안주 다양하고 가격 저렴해서 늘 손님이 많은 포차 (0) | 2024.07.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