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택시 기본요금 2023. 1. 16.(월) 부터 기본요금 4,000원으로 인상

대구시 택시 기본요금 2023. 1. 16.(월)부터 기본요금 4,000원으로 2018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인상된다.

 

 

현재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기본요금(중형택시)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

 

이번에 확정된 택시 기본요금은 다음과 같다.

중형택시의 경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되고,

모범택시의 경우 5,500원으로 인상된다. 

 

더불어 거리요금 및 시간요금도 인상된다.

중형택시 기준으로는

거리요금 134m, 100원 → 130m, 100원

시간요금 32초당 100원 → 31초당 100원이고

 

모범택시의 경우

거리요금 113m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할증시간 23시~04시로 1시간 확대

 

할증요금이 적용되는 심야할증시간도

기존의 24:00 ~ 04:00에서

23:00 ~ 04:00로 1시간 확대된다.

 

2023. 1. 16.(월) 부터 시행

 

 

이번 인상은 택시업계의 경영난, 운수종사자의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을 반영하고 타 시도의 택시요금 인상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택시요금(기본요금, 거리요금, 시간요금)을  조정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