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네방네걸으면서41 앞산 고산골과 용두토성 트레킹 앞산 고산골과 용두토성 트레킹 앞산으로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트레킹 코스는 강당골 → 고산골 → 용두토성 → 고산골 → 강당골이었습니다. 고산골에서는 식당이 있는 메타세콰이어길로 내려가다가 용두토성으로 가서 다른 길을 통해 고산골로 돌아 내려왔습니다. 초록빛 가득한 트레킹이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트레킹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짧습니다. 그래도 제가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하하하 고산골에서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우측으로 용두토성을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용두토성인데요 멀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용두토성까지는 오르막입니다.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 계단만 경사가 급해 보입니다. 이후에는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있는 길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2023. 6. 8. 걸으면 보이는 것들, 수성못의 저녁놀 걸으면 보이는 것들, 수성못의 저녁놀 지난 주말 오후 늦게 운동삼아 봉덕동에서 수성못까지 왕복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참 좋더군요. 맑은 날 건강을 위해서 신천을 따라 걷는데 신천의 풍경도 시원했습니다. 일단 하늘이 맑으니 좋았고, 신천에 흐리는 물에 비친 모습도 꽤 근사했습니다. 지난 겨울, 봄까지는 이런 시원하고 맑은 뷰를 쉽게 볼 수 없었죠. 하지만 봄비가 제대로 내리고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가 되니 이런 행운도 가져봅니다. 바램이 있다면 1년 4계절 모두 이런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황화코스모스 역시 피기 시작했는데 노랑색 흔들림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황화코스모스의 번식력이 너무 좋아서 기존에 우리가 알던 코스모스 보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파란하늘에 .. 2023. 6. 7. [신천수변공원] 신천따라 걷기, 구름은 있었으나 뷰는 시원했습니다. [신천수변공원] 신천따라 걷기, 구름은 있었으나 뷰는 시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선배님과 약속이 신천동에서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약속시간보다 1시간 먼저 나와서 약속장소까지 약 5km를 신천을 따라 운동삼아 걸었습니다. 대봉교를 지난 지점인데 분수가 시원하게 하늘로 솟구치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느낌이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했습니다. 물론 햇볕이 있어서 땀은 흘렀지만, 운동삼아 걷는 신천이라 상쾌했습니다. 운동을 즐겨하시는 분은 흐르는 땀에서 느끼는 상쾌함을 아실 겁니다. 지금 대구시에서는 고품격 신천수변화 계획이라고 해서 신천 둔치에 새롭게 시설을 하거나 공원화를 해서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좋은데 더 멋진 신천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죠. 아무쪼록 멋진 신천수변공원.. 2023. 5. 31. 마가렛, 데이지 아 몰라 난 그냥 계란프라이꽃이라 부를꺼야 마가렛, 데이지 아 몰라 난 그냥 계란프라이꽃이라 부를 거야 동네에 이쁜 꽃이 소복이 피었다. 작은 꽃인데 참 이쁘다 평소 계란프라이꽃이라고 부는 꽃이었다. 정확한 이름을 알기 위해서 다음앱과 네이버앱으로 검색을 해봤으나 구별이 쉽지 않다. 마가렛(마거리트)라고 나오기도 하고 데이지라고도 나온다. 블로그를 검색해 봐도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나마 마가렛(마거리트) 일 확률이 높은데 일반인들이 쉽게 아는 꽃 장미, 국화 뭐 이런 정도만 알지 자세히는 모른다. 난 그냥 앞으로도 계란프라이꽃이라고 불러야겠다. 그런데 계란치고는 너무 작지만 메추리프라이꽃이라고 하기는 입에 착착 달라붙지 않아서 그냥 계란프라이꽃이라고 해야겠다. 2023. 5. 10. 이전 1 ··· 7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