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튜니아1 중동교에 가득 핀 페튜니아, 꽃말은 사랑의 방해 중동교에 가득 핀 페튜니아, 꽃말은 사랑의 방해 덥긴 더운데 날씨는 정말 맑았다. 대구의 대프리카가 실감나는 하루였다. 그러나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이렇게 맑은 날은 모든 것이 사진의 모델이 된다. 건물도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배경으로 자태를 뽐낸다. 하늘 사진찍고, 건물도 찍고 싶었다. 나무그늘이 무척이나 반가운 오후에 걸었다. 물론 온 몸은 땀으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원래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다소의 노력이 필요하기에 이 정도쯤이야 하면서 걸었다. 중동교에 도착했을때 나의 노력은 보상을 받는 듯했다. 페튜니아가 활짝 폈다. 나팔꽃과 헷갈려 하던 때도 있었으나 이제는 확실히 페튜니아를 안다. 역시 SNS의 힘이다. 일전에 무슨 꽃인지 몰라 SNS에 올렸더니 답을 달아주신 지인 덕분에 확실이 알.. 2023. 7.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