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봉덕동커피, 출근길 아이스아메리카노~ 손시려~

카페 봉덕동커피, 출근길 아이스아메리카노~ 손 시려~

 

 

걸어서 하는 출근길.

아메리카노 1,000원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들어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룰루랄라 출근을 하려고 했다.

 

 

봉덕동에 있는 카페 봉덕동커피. 

2025년 1월 31일까지는 아메리카노를 1,000원으로 할인 행사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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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봉덕동커피

 

주소 : 대구 남구 봉덕로9길 34-1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 : 053-475-6788

포장 및 배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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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먼저 온 손님 커피를 내려드리고 바로 해 준다고 했다.

 

 

"봉덕동커피"는 아담한 카페다.

출근길에 늘 보는 카페다.

 

 

 

 

 

 

아메리카노 2,000원 1리터는 3,000원

나처럼 그냥 커피이면 OK 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가격이다.

 

 

가게 옆에 잠시 주차할 공간도 있어 여유롭게 출근하는 경우라면 테이크 아웃해도 좋을 것 같다. 

 

 

 

앗,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사장님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렸는데요~ ㅠㅠ

 

다시 내려주신다고 했으나, 미팅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들고 나왔다.

 

앞으로 두고두고 사장님에 농담할 건 수를 잡았다. 

하하하

 

그런데 동창회관까지 가는 내내 손이 시렸다.

물론 좋은 점도 있었다.

 

 

온몸의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

이래서 젊은 친구들이 얼죽아를 외치는 것인가?

 

온몸이 깨어나는 것은 좋은데, 오늘따라 장갑을 끼지 않아서 손이 많이 시렸다. 하하하

 

사장님 다음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려요.

물론 여름에는 아아 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