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앞 이디엘브런치하우스, 학생들과 커피 마시기 좋네
멘토링이 있는 날이다.
일단 학생들 점심부터 해결해줬다.
그러면 본격적인 멘토링은 카페에서 이어진다.
오늘 멘토링 장소는 봉산문화회관 앞에 있는 이디엘브런치하우스.
괜히 점심을 먹고 갔나?
그냥 이디엘브런치하우스에서 해결했어야 했나?
나까지 5명 브런치는 살짝 감당이 어렵다. 하하하
이디엘브런치하우스
E.D.L Brunch House
Eating
Drinking
Love
주소 :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80
봉산문화회관 바로 맞은편
반월당역 9번 출구에서 약 180미터
영업시간 10:00 ~ 22:00
브런치 라스트오더 20:00
예약전화 : 0507-1486-1294
특이사항 : 공연도 함(비정기적임)
세대차가 나는 주문이다.
학생들은 아이스아메리카노 4잔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이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게 된다.
이디엘브런치하우스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점심시간 끝 무렵이라 브런치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달랑 테이블 하나 남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마셔가면서 학생들과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상당히 적극적인 학생들이라 알아서 잘하고 있다.
다만, 처음이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면 됐다.
ㅁ
멘토링도 딱딱한 공간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이디엘브런치하우스 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하면 전달력이 높아지는 듯 하다. 물론 칠판에 적고 그리면서 하는 경우도 있다. 케이브 바이 케이스 겠지만 적극적으로 하는 팀들에게는 이런 공간이 좋다.
멘토링이 마무리 되고, 멋진 테이블이 있어서 찰칵
꽃병 뒤에 사람이 앉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다.
이디엘브런치하우스의 포토존? 하하하
학생들에게 먼저 갈테니 사진찍어 보라고 했는데 찍었는지 모르겠다.
점심 같이 잘 먹고, 봉산문화회관 앞 이디엘브런치하우스에서의 멘토링도 서로 공감하는 분위기로 잘 끝나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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