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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여행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작은 전시 한 달간 개최

by dnflehdsp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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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작은 전시 한 달간 개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국립공원 팔공산에서 창작 활동하는 공예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작은 전시(1차)를 10월 24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대구 동구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방짜유기박물관은 유기(鍮器)를 비롯해 국립공원 팔공산, 전통공예, 무형문화유산, 대구 동구, 금속 등을 키워드로 삼아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팔공산예술인회와 협동으로 팔공산 기슭에서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공예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전시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을 2024년 10월 24일(목)부터 방짜유기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9
  • 운영시간 : 09:00 ~ 18:00
  • 정기휴무 : 월요일
  • 문의전화 : 053-430-7920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전시는 팔공산 일원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팔공산은 오래전부터 많은 예술인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해 왔으며, 여러 골짜기마다 많은 작가들이 작업실을 열고 끊임없이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전시에서는 팔공산예술인회 박덕망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박덕망 작가는 도자예술을 벗 삼아 한길을 걸어온 지역의 중견작가로 팔공산을 수십 년 지키며 물·흙·불과 유약으로 한평생 가마와 씨름해 왔다.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전시에서는 한국적 정서가 잘 표현된 찻잔·차사발·찻주전자와 귀얄문 접시 백자항아리 등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 생활도자기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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