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생활정보70

오늘밤 야식은 하빈 참외, 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죠 오늘밤 야식은 하빈 참외, 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죠. 야간 작업이 많다 보니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체중관리를 위해서 최근에는 야식을 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 동네방네 산책을 좀 했더니 11시가 넘어가면서 배가 살살 고파졌습니다. 그렇다고 라면을 끓이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는 없고 잠시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참외가 떠올랐습니다. 참외는 딸기와 더불어 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죠. 대구 인근에는 딸기로 유명한 고령, 참외로 유명한 성주가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서 꺼내어 물에 씻으면서 보니 하빈 참외더군요. 하빈은 대구 달성군에 속해 있는데 사실 성주군과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곳입니다. 맛에는 별반 차이가 없겠지 했습니다. 야식을 먹.. 2023. 4. 3.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올 봄에 실컷 봤습니다.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올 봄에 실컷 봤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려나?라고 생각하는 순간에는 어김없이 목련이 보입니다. 가장 빠르게 눈에 띄는 꽃이죠. 목련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신부 웨딩드레스가 생각납니다. 참 이쁘고 귀한 신부가 입는 드레스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목련의 꽃말 : 고귀함 봄기운을 느낄때 볼 수 있는 목련이지만, 어느 순간 기온이 좀 오른다 싶으면 떨어지고 맙니다. 아쉽게도 화무십일홍 실천을 제일 잘하는 꽃인것 같습니다. 사실 목련이 떨어질 때는 살짝 보기 싫기도 합니다. 꽃잎 색이 변하면서 떨어져버리니까요. 성격이 참 급한 것 같습니다. 올 봄에는 동네방네 걸어다니다 보닌 여기저기에서 목련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목련이라면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올해 그.. 2023. 3. 31.
라일락 꽃 가득한 봉덕동 카페 봉덕 라일락 꽃 가득한 봉덕동 카페 봉덕 아침 댓바람 부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물어볼 것이 있다고 미끼를 던진다. 10시 30분에 집앞에서 보기로 했다. 일단 미끼를 내가 물었으니 시간상 점심은 해결됬다. 지인을 위한 컨설팅은 점심 한끼 혹은 저녁 한끼로 해결된다. 시간이 없다면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면 모든 비용은 해결된다. 역시나 친구가 내민 것은 서류뭉치이다. 식당으로 이동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제안서는 있어보였다. 투자제안을 받았다면서 내민 서류인데 내 의견은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선택은 친구의 몫이었지만 내 의견은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점심은 컨설팅 비용으로 친구가 밥을 샀으니 커피는 사야겠죠? 레츠고 마이 단골 카페로 이름하여 '카페봉덕' 우리동네인 봉덕동에 있는 .. 2023. 3. 27.
대봉동 마틸다, 아재 감성 사로잡는 곳 대봉동 마틸다, 아재 감성 사로잡는 곳 봄비가 내린다. 가뭄이 심해서 안전문자가 오던데, 잠시 전 문 밖을 나가봤더니 촉촉하게 내리고 있다. 양이 많지는 않은데 내일 오전까지 내린다고 하니 강수량에도 기대를 해봐야겠다. 아재가 되니 다른 일에도 신경이 쓰인다. 이를테면 산불도 문제고, 농사도 문제다. 예전에는 비 오면 운전하기 쉽지 않은데, 귀찮은데, 신경 쓰이는데 이런 말을 늘어놓았을 것이다. 이제는 산불이 나면 없어야겠지만 인명피해고 걱정이고, 농사가 안되면 물가 걱정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이런 아재들에게 아재 감성를 사로잡는 곳이 있으니 바로 대봉동 마틸다라는 곳이다. 대봉동 마틸타 이름 : 마틸다펍 대구 중구 동덕로 65(예전에 와인바로 유명했던 인비노가 있던 자리) 영업시간 : 17.. 2023. 3.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