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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협죽도(플록스/프록스), 꽃말은 "내 가슴은 정렬에 불타고 있습니다", "합의","온화" 등
지난 밤 비가 거세게 내렸다.
비가 오는 날에는 창문 너머로 들리는 비소리를 즐기는 편인데, 세차게 내린 비로 걱정된다. 장마철이라 계속 이어진 비로 인해 여러 곳에서 아픈 소식이 들리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소식이 그만 전해졌으면 좋겠다.
잠시 비가 그쳤다.
마당에 나가보니 어머니가 키우시는 꽃이 활짝 폈다.
이 녀석들도 비가 그친줄 알았는지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풀협죽도
Phlox paniculata L.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기르는 여러해살이풀
7월과 8월에 꽃이 피며 열매도 있다고 한다.
풀협죽도 꽃말은?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온화", "주의", "방심은 금물"
"합의" 등
요즘 꽃에 관심이 많다.
나이가 들면 꽃에 관심이 많아진다고 하하하.
자주 사진을 찍고 꽃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다.
반드시 해당 꽃의 꽃말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는데, 검색을 하다보면 전혀 다른 꽃말로 설명되어 있어서 조금은 혼돈 스럽다.
풀협죽도(프록스, 플록스)도 그렇다. 꽃말이 너무 천차만별이다.
풀협죽도도 찾아보니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온화, 주의, 방심은 금물, 합의 등라고 나오는데 서로 연관성이 낮아도 너무 낮다. ㅠㅠ
아직은 꽃에 대해 잘몰라서 ㅠㅠ
그래도 꽃 잎에 맺힌 물방울 사진이라도 하나 건지면 기분은 좋다. 꽃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해주는 전령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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