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일락1 라일락, 수수꽃다리 꽃말은 첫사랑, 우정, 젊은 날의 추억 등 저녁이 가까워지는 늦은 오후, 일을 하다 나른해지고 해서 사무실 주위를 산책했다. 늘 오후 시간에는 20분 ~ 30분 정도 산책하는데 벚꽃잎이 떨어진 것이 보인다. 이제 피나 했는데 후다닥 시간이 흘러 이젠 떨어지는 꽃비를 보게 된다. 사무실 주위에는 주택가라서 정원에 나무를 심어둔 집이 몇 곳있는데 오늘 눈에 들어온 나무가 있다. 바로 라일락. 어디선가 향긋한 향이 느껴진다 싶어서 고개를 돌려보니 그 향기의 주인공은 라일락 꽃이었다. 라일락이 폈다는 것은 이제 봄이라는 확증이다. 라일락을 보면 꼭 떠오르고 흥얼거리는 노래가 있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문세) 참 서정적인 가사에 살짝 애절하기도 한 곡이다. 이영훈 작사/작곡가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곡이다.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라일락 꽃.. 2024. 4.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